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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굿 했는데 취직 안 돼"…굿 값 환불 안돼
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송방아 판사는 굿을 해야 취직 할 수 있다고 속여 수백만원을 챙긴 혐의(사기)로 기소된 무속인 이모(55·여)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.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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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사건 속 종교, 종교 속 사건
심새롬 기자 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(세칭 구원파)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 32명이 집단자살한 ‘오대양 사건’으로 그 존재가 세간에 알려진 지 27년 만입니다. 당시 수사를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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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권가 '무속인' 김원홍에 홀린 최 회장 … 1심 선고 뒤 실체 알고 뒤늦게 형사고소
김원홍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“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에게 개인 돈 6000억원을 사기당했다”고 주장했다. 최 회장이 회사 돈 46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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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 회장 사건 핵심 김원홍 대만서 체포
SK그룹 최태원(53) 회장의 2000억원대 횡령·배임 사건의 주요 공범으로 지목돼 온 김원홍(52·전 SK해운 고문)씨가 대만에서 체포됐다. 김씨의 신병 확보가 오는 9일로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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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장애 여성 속여 굿값 2억원 가로채
지적장애인 여성을 속여 굿 값으로 2억여원을 뜯어낸 무속인이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. 춘천지검 형사 1부(김재구 부장검사)는 11일 지적장애 3급인 가정주부 A(42)씨를 상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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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해된 아내 보험금 8억탄 스님, 내연녀와…
동두천 암자 살인 사건 당시 남편과 내연녀가 짜고 죽은 부인 명의로 가입한 3개 생명보험 계약서.한 보험회사의 보험사기특별조사팀(SIU)에서 일하고 있는 A씨는 올 3월 오래된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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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길태 “난 신이 내린 사람 ” … 핵심 혐의는 부인 일관
“내 안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.” 부산 여중생 납치·살해 등 혐의로 구속된 김길태(33)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한 말이다. 그는 자신을 ‘신이 내린 사람’이라고 말하면서 납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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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김길태 핵심 혐의 재조사
16일 부산 여중생 납치·살해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에 나온 김길태의 모습. [송봉근 기자] 검찰이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사건에 대해 부분적으로 재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. 이번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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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'몹쓸 무속인' 초호화판 생활 충격
20대 여성 채무자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돈을 갈취해 호화생활을 한 무속인 가족들에 대해 경찰이 재산몰수를 검토 중이다. 6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A(27ㆍ여)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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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약탈품이라도 문화재 절도는 범죄"
일본에서 고려불화 '아미타삼존상(阿彌陀三尊像.사진)'을 훔쳐 국내에 반입한 문화재 절도범에 대해 법원이 "약탈 문화재 절도는 또 다른 국제범죄"라며 실형을 선고했다. 서울중앙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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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서 훔친 고려불화 대구 암자에 기증
국내 무속인 등이 일본에서 훔쳐 국내로 들여온 고려불화 '아미타삼존상(阿彌陀三尊像)'이 대구의 한 암자에 있는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. 이 그림은 중국을 통해 적법하게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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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화절도범은 애국자다? 네티즌 열띤 옹호
일본에서 고려불화를 훔쳐 국내로 반입한 절도범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미묘하다. 절도 행위에 대한 법적인 처벌과 별개로 일본이 임진왜란때 국내에서 빼앗아 간 것인 만큼 불화를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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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 빼앗겼다 한국인이 훔쳐 국내 판매
임진왜란과 일제 때 일본이 약탈해 간 것으로 알려진 '아미타삼존상(阿彌陀三尊像.사진)' 등 문화재적 가치가 큰 고려시대의 불화 등 고서화 6점이 한 절도범에 의해 다시 국내로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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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부남 사실 안 뒤 관계 안해" 황수정씨 간통 부인
간통혐의가 추가된 탤런트 黃수정(31.여.사진) 피고인은 함께 구속 기소된 姜모(34.유흥업소 운영) 피고인과 성관계를 맺은 적은 있지만 姜피고인이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 난 뒤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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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부남 사실 안 뒤 관계 안해" 황수정씨 간통 부인
간통혐의가 추가된 탤런트 黃수정(31.여.사진)피고인은 함께 구속 기소된 姜모(34.유흥업소 운영)피고인과 성관계를 맺은 적은 있지만 姜피고인이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 난 뒤에는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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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사위]점술가 사회봉사 80시간…"손재수" 예언뒤 도둑질조작
서울지법 형사2단독 여상조 (呂相助) 판사는 16일 신통력이 있는 것처럼 믿게 하기 위해 조작극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무속인 金모 (21.서울강남구) 피고인에 대해 야간 주거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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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동포로부터 히로뽕 밀반입해 판매 구속기소 - 대구지검
대구지검 강력부(朴光彬부장검사)는 8일 중국동포로부터 히로뽕 1㎏(시가 40억원상당)을 밀반입해 팔아온 혐의로 밀수총책 이정웅(李政雄.57.무직.대구시달서구상인동),알선책 김광평(